
모건 스탠리 보고서에 좌지우지된 국내 증시였다. 반도체는 다시 겨울이 온다며 SK하이닉스의 목표가를 12만 원으로 낮춰버렸다. 이번에는 HBM 공급 과잉 우려가 있다고 하는데, 주문에 맞춰 제작하는데 공급 과잉이 온다는 것은 과하다는 의견도 있다. SK하이닉스는 장중 11.12%까지 떨어졌지만 6.14% 내린 152,800원에 마감했다. 반면 바이넥스에 대해서는 목표가를 상향해서 25% 올라서 마무리했다. 우리 시간으로 추석 연휴 마지막 날에 FOMC는 금리를 50bp 인하하는 빅컷을 단행했지만 주식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한 해석이 명확하게 나오지 않았다. 그 틈에 연휴 동안 반영되지 않았던 재료들이 한꺼번에 반영된 것 같다. 9월 19일 상한가 종목 에프앤가이드 17,550원 (↑30.00%) 에프..

8월 1일 오늘의 상한가 종목은 퀀타매트릭스, 오브젠, DGP, KBI메탈 4 종목이다. 전일 미국 시장 및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폭등하여 국내 시장도 기대감을 갖고 시작했으나 아쉽게도 음봉으로 마감했다. 다만 코스닥은 2차 전지와 일부 바이오주가 상승하며 양봉을 기록했으나 거래대금이 늘지 않는 것이 여전히 아쉬운 점이다. 8월 1일 상한가퀀타매트릭스 14,650원 (↑29.99%) 투자 경고 종목 지정에도 불구하고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퀀타매트릭스는 지난 25일 신규 항생제 감수성 검사 솔루션 ‘uRAST’가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소개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 영향으로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후 다시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https://www.edaily.co.kr/News/Rea..

7월 31일 상한가 종목은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감에 영향을 받은 흥구석유와 개별 이슈가 있는 퀀타매트릭스였다. 코스피는 강했지만 코스닥은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퀀타매트릭스 이슈 보기 하지만 시장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반도체 관련 이슈였던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하반기 HBM매출에 대한 긍정적 컨퍼런스 콜 덕분에 반도체 섹터로 수급이 돌면서 와이씨, 디아이 같은 반도체 소부장 종목이 급등했다. 거래대금 부족한 시장 상황에서 주가 상승 여부 관점에서 반도체 섹터와 시소 관계에 있는 바이오·2차 전지는 하락했다. 반도체로 돈이 몰리니 최근 강세를 보이던 종목들 중 특별한 이슈 없이 수급 때문에 빠지는 종목도 많았다. 그동안 짓눌려 있던 반도체 소부장 종목들의 찐 반등이 나올지 관심이 가는 시장 상황이..

처참하게 무너졌던 전일 국내 시장은 소폭 반등해서 마무리했다. 미국 시장은 하락했지만 국내 시장은 버텨주는 모습이었다. 코스피는 조선주의 강세 속에 양봉을 기록했지만 코스닥은 겨우 하락을 면한 수준에 그쳤다. 물류 관련 기업인 KCTC와 바이오·헬스케어 테마인 퀀타매트릭스, 셀리드, 엔젠바이오, 에스엘에스바이오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퀀타매트릭스와 셀리드는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모습이다. 7월 26일 상한가 종목KCTC 5,330원(↑30.00%) KCTC는 쿠팡과 물류와 창고 업무를 제휴하고 있다. 위메트·티몬의 정산 지연 사태가 확산되면서 쿠팡이 반사적으로 수혜 기대감에 쿠팡 관련주가 급등했다. 동방도 쿠팡과 물류·운송 계약을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급등했다. 퀀타매트릭스 8,650원(↑..

코스피, 코스닥이 바닥을 다지며 횡보해 주기를 기대했지만 미국 시장 하락 여파를 피할 수 없었다. 일봉 상으로 지지선 근처까지 왔다고 생각했지만 무참히 깨져버렸다. SK하이닉스도 괜찮은 실적을 발표했지만 엔비디아 등 미국 기술 대형주 하락에 -8.87%까지 처참하게 무너졌다. 시장은 무너졌지만 일부 바이오 종목과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종목은 살아남았다. 관련 테마에서 셀리드, 퀀타매트릭스, SG가 오늘의 상한가를 기록했다. 7월 25일 상한가 종목셀리드 3,860원(↑29.97%)3일째 상한가 기록 중이다. 상한가 첫날 장 막판에 급등해서 매수하고 싶은 투자자들이 매수를 다 못했다고 본다면 전일에 이어 금일까지 장초반에 상한가에 들어가서 여전히 매수하고 싶은 투자자들이 많이 남아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