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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건 스탠리 보고서에 좌지우지된 국내 증시였다. 반도체는 다시 겨울이 온다며 SK하이닉스의 목표가를 12만 원으로 낮춰버렸다. 이번에는 HBM 공급 과잉 우려가 있다고 하는데, 주문에 맞춰 제작하는데 공급 과잉이 온다는 것은 과하다는 의견도 있다. SK하이닉스는 장중 11.12%까지 떨어졌지만 6.14% 내린 152,800원에 마감했다.

     

    반면 바이넥스에 대해서는 목표가를 상향해서 25% 올라서 마무리했다.

     

    우리 시간으로 추석 연휴 마지막 날에 FOMC는 금리를 50bp 인하하는 빅컷을 단행했지만 주식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한 해석이 명확하게 나오지 않았다. 그 틈에 연휴 동안 반영되지 않았던 재료들이 한꺼번에 반영된 것 같다.

     

    코스피-일봉-차트-이미지
    코스닥-일봉-차트-이미지

     

     

    9월 19일 상한가 종목

    상한가-종목-리스트-캡처-이미지

    에프앤가이드 17,550원 (↑30.00%)

     

    에프앤가이드를 둘러싼 경영권 분쟁이 확산할 조짐이 보이면서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프앤가이드는 11일 김 전 대표가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를 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1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임시주총 안건은 신규 이사 선임이다.

     

     

    샤페론 3,815원 (↑29.98%)

     

    대신증권에서 샤페론에 대해 아토피 치료제 ‘누겔’의 기술 수출 가능성이 주목된다는 리포트를 발간한 바 있다.

     

    목표 주가와 투자 의견은 제시하지 않았지만, 호재성 재료가 나오기만 하면 상한가를 가는 종목이다.

     

     

    젬백스 13,230원 (↑29.96%)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제 GV1001의 임상 2상 톱라인 결과 발표 기대감에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김상재 젬백스앤카엘 회장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17년 연구의 결실을 보기 직전"이라며 "(GV1001이) 성공하면 3년간 150억 달러(약 20조 원)를 독식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퀀타매트릭스 12,800원 (↑29.95%)

     

    퀀타매트릭스-관련-기사-캡처-이미지

     

    기존의 항균제 감수성 검사는 결과를 얻기까지 2~3일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지만 퀀타매트릭스는 기존 방식을 개선하여 검사 시간을 단축하고 정확도를 높였다고 한다.

     

     

    영풍정밀 15,830원 (↑29.97%)

     

    MBK파트너스가 영풍정밀의 고려아연 지분 1.85%를 확보하기 위해 영풍정밀을 주당 2만 원에 공개매수를 진행하는데, 이 가격이 주가보다 월등히 높아 2 거래일 연속으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영풍 501,000원 (↑29.79%)

     

    경영권 분쟁 소식에 2 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네트 4,760원 (↑29.88%)

     

    지역화폐법 개정안이 통과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닐까 추측한다.

     

     

    9월 19일 상승률 상위 종목(20% 이상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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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씨티 2,550원 (▲25.62%)

     

    상한가를 기록한 한네트 같은 테마다. 지역화폐법 개정안이 통과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닐까 추측한다.

     

     

    바이넥스 27,000원 (▲25.00%)

     

    케미컬의약품 제조 및 판매와 바이오의약품의 위탁 생산 및 개발(CDMO) 등을 영위하는 업체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바이오의약품 CDMO(위탁생산) 서비스와 합성의약품인 소화기관치료제 및 점안제, 순환기계치료제 등. 국제기준인 cGMP 및 EU-GMP에 부합되는 총 3개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캡슐제, 정제, 산제, 점안제 등의 케미컬의약품은 부산공장, 바이오의약품은 송도공장(한국생물산업기술실용화센터)과 오송공장에서 생산 중이다.

     

    생물보안법 통과 이후 반사적 수혜 기대감과 모건 스탠리에서 목표가로 35,000원을 제시하여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9월 19일 거래대금 상위 30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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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래대금-상위-종목-리스트-캡처-이미지
    거래대금-상위-종목-테마별-분류-표-캡처-이미지

     

    바이오·CDMO·전력설비 강세

     

    반도체 약세

     

     

    9월 19일 거래량 상위 종목(천만 주 이상 거래)

    거래량-상위-종목-리스트-캡처-이미지
    거래량-상위-종목-리스트-캡처-이미지

     

    오가닉티코스메틱 102원 (▲17.24%)

     

    오가닉티코스메틱은 9월 13일 주가 안정화 및 기업가치 제고 목적으로 주식 병합을 결정에 급등했다.

     

    1주당 가액은 492원에서 4922원으로, 발행주식 총 수는 4억 8809만 2427주에서 4880만 9242주로 줄어든다. 신주권 상장예정일은 오는 11월 23일이며, 병합으로 발생하는 1주 미만 단수주는 신주 상장일 종가를 기준으로 현금 지급될 예정이다.

     

    우리기술 2,620원 (▲7.38%)

     

    신한울 3,4호기 건설 허가 결정과 체코 원전 수주 기대감에 주가가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영풍제지 1,486원 (▲13.87%)

     

    영풍제지는 영풍그룹 계열사가 아니지만, 사명에 ‘영풍’이 들어가면서 투자자들의 오해를 산 것으로 보인다.

     

     

    시그네틱스 1,109원 (▲9.48%)

     

    영풍그룹 계열의 반도체 패키징(테스트포함) 전문 업체로 영풍그룹 주가 상승에 따른 상승으로 풀이된다.

     

    CSP 계열인 FBGA 제품과 eMCP제품 등을 수주하고, 첨단 신규 PKG 제품인 FLIPCHIP LINE을 증설하여 가동 중이며, 신규 패키지 기술인 flip chip 패키징을 개발함으로써, 향후 매출증가의 기반을 마련. 주요 거래처는 삼성전자, LG전자 등이다.

     

     

    KTcs 2,805원 (▲14.02%)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기통신사업법 제10조에 따른 공익성 심사를 실시한 결과 공익성심사위원회 가 KT의 최대주주 변경의 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공익성심사위는 이번 최대주주 변경이 공공의 이익을 해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언급. 한편, 앞서 올해 3월 기존 최대주주였던 국민연금공단이 보유주식 일부를 매각하면서 KT의 최대주주는 국민연금공단에서 현대차그룹으로 변경됐으며 이 소식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KTis 2,610원 (▲5.67%)

    KT그룹주 동반 강세

     

     

    케이바이오 319원 (▲10.76%)

     

    케이바이오-관련-기사-캡처-이미지

     

     

    코콤 4,455원 (▲18.48%)

     

     

     

    SG글로벌 3,220원 (▲18.38%)

     

    SG글로벌-관련-기사-캡처-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