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참하게 무너졌던 전일 국내 시장은 소폭 반등해서 마무리했다. 미국 시장은 하락했지만 국내 시장은 버텨주는 모습이었다. 코스피는 조선주의 강세 속에 양봉을 기록했지만 코스닥은 겨우 하락을 면한 수준에 그쳤다. 물류 관련 기업인 KCTC와 바이오·헬스케어 테마인 퀀타매트릭스, 셀리드, 엔젠바이오, 에스엘에스바이오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퀀타매트릭스와 셀리드는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모습이다. 7월 26일 상한가 종목KCTC 5,330원(↑30.00%) KCTC는 쿠팡과 물류와 창고 업무를 제휴하고 있다. 위메트·티몬의 정산 지연 사태가 확산되면서 쿠팡이 반사적으로 수혜 기대감에 쿠팡 관련주가 급등했다. 동방도 쿠팡과 물류·운송 계약을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급등했다. 퀀타매트릭스 8,650원(↑..

코스피, 코스닥이 바닥을 다지며 횡보해 주기를 기대했지만 미국 시장 하락 여파를 피할 수 없었다. 일봉 상으로 지지선 근처까지 왔다고 생각했지만 무참히 깨져버렸다. SK하이닉스도 괜찮은 실적을 발표했지만 엔비디아 등 미국 기술 대형주 하락에 -8.87%까지 처참하게 무너졌다. 시장은 무너졌지만 일부 바이오 종목과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종목은 살아남았다. 관련 테마에서 셀리드, 퀀타매트릭스, SG가 오늘의 상한가를 기록했다. 7월 25일 상한가 종목셀리드 3,860원(↑29.97%)3일째 상한가 기록 중이다. 상한가 첫날 장 막판에 급등해서 매수하고 싶은 투자자들이 매수를 다 못했다고 본다면 전일에 이어 금일까지 장초반에 상한가에 들어가서 여전히 매수하고 싶은 투자자들이 많이 남아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볼..

코스피는 일봉상 60일 이평선이 지지선 역할을 하기를, 코스닥은 저점을 지켜내고 반등하기를 기대한다. 거래대금도 줄고 하락 종목도 많아 반등이 쉽게 나올 것 같지는 않지만 하락도 제한적인 상황으로 보인다. 대표 종목들의 어닝쇼크만 없이 무난하게 나온다면 반등을 모색할 수도 있는 자리인 것 같다. 7월 24일 상한가 종목셀리드 2,970원(↑29.98%) 이틀 연속 상한가 달성했다. 전일 나온 상한가 이유를 살펴보자. 셀리드 상한가 이유 보기 거래대금 상위 30 종목바이오·헬스케어·방산·해리스 테마주 강세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그나마 미국 정치 이슈에 덜 민감한 바이오 종목으로 수급이 몰리면서 개별 이슈가 있는 종목들을 위주로 강세를 보였다. 동구바이오제약 8,500원(▲21.08%)https:..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상승하기는 했으나 종가가 시초가보다 낮은 음봉을 기록했고 양 시장 모두 하락 종목이 상승 종목보다 많았다. 장 막판에는 현대약품과 셀리드가 개별 이슈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필두로 미국 시장은 시원하게 반등했지만 국내 시장은 하락을 면하는데 그쳤다. 거래대금이 많이 준 상황에서 악재는 과하게 반영하고 호재에는 덜 민감한 모습이다. 단기 바닥을 찍고 반등할 수 있을지 주목할 대목이다. 7월 23일 상한가 종목현대약품 4,795원(↑29.95%) 탈모치료제 아마존 프라임데이 성공적 참가 소식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탈모치료제도 K-컬처의 일부로 부각될 수 있을까? 현대약품은 낙태약을 국내 독점으로 공급하는 판결 계약을 체결한 사실을 바탕으로 낙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