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계 보고서에 2차 전지 관련 기업이 초강세를 보인 하루였다. 지난 주 미국 시장이 상승한 것에 비하면 실망스러운 상승폭이다. 그나마 빠지지 않은 것에 감사해야 하나? 미국 시장이 휴장인 관계로 눈치만 보는 장이었다고 치자. 9월 2일 상한가 종목 피앤에스미캐닉스 16,900원(↑30.00%) 압타머사이언스 2,550원(↑29.84%) 더테크놀로지 652원(↑29.88%) 의약품 원료 제조 및 판매 사업 더테크놀로지는 8월 26일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해제 이후 3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더테크놀로지에 대하여 시황변동 관련 공시 조회 요구를 했는데 더테크놀로지는 사업다각화 및 수익창출사업을 위해 타 법인 주식인수를 검터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상대방과 논의를 진행하고 ..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상승하기는 했으나 종가가 시초가보다 낮은 음봉을 기록했고 양 시장 모두 하락 종목이 상승 종목보다 많았다. 장 막판에는 현대약품과 셀리드가 개별 이슈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필두로 미국 시장은 시원하게 반등했지만 국내 시장은 하락을 면하는데 그쳤다. 거래대금이 많이 준 상황에서 악재는 과하게 반영하고 호재에는 덜 민감한 모습이다. 단기 바닥을 찍고 반등할 수 있을지 주목할 대목이다. 7월 23일 상한가 종목현대약품 4,795원(↑29.95%) 탈모치료제 아마존 프라임데이 성공적 참가 소식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탈모치료제도 K-컬처의 일부로 부각될 수 있을까? 현대약품은 낙태약을 국내 독점으로 공급하는 판결 계약을 체결한 사실을 바탕으로 낙태..